2024년 한미동맹 세미나 개최 

  한미우호협회(회장 황진하)는 국제안보교류협회(회장 한용섭)와 공동으로 5월 23일(목) 한국프레스센터 19층 매화홀에서 “신냉전 시대 한미동맹과 한반도 통일 정책의 재조명”이라는 주제로 ‘한미동맹세미나’를 개최하였다.

  이번 세미나는 박정수 회장 직무대리의 개회사, 한용섭 국제안보교류협회 회장의 환영사, 정경희 국회의원의 축사에 이어 제 1세션은 방형남 협회 편집위원장 사회로 박영준 국방대 안보문제연구소장, 최병일 한국고등교육재단 사무총장의 발표와 토론이 이어졌다. 토론에는 김현욱 국립외교원 교수(차기 세종연구소 소장), 서정수 계명대 아담스대 학장이 참석하였다. 제2세션은 홍양호 전 통일부차관 사회로 송승종 대전대 특임교수, 오경섭 통일연구원 기획조정실장의 발표와 토론이 이어졌다. 토론에는 이영종 한국국가전략연구원 북한연구센터장, 김기호 강서대 초빙교수가 참가하였으며, 각계 전문가들의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황진하 회장(박정수 부회장 대독)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신냉전 시대에 한미가 추구하는 글로벌 포괄적 전략동맹에 걸맞은 안보, 경제, 과학기술 동맹 속에서 우리의 국익을 최대화할 수 있는 발전 과제를 제시하고, 아울러 첨예한 남북한 대립 속에서도 굳건한 안보를 바탕으로 한반도에서 전쟁을 방지하고 자유민주 통일 시대를 향한 올바른 방향을 제시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 세미나에는 조완규 전 교육부장관, 현오석 전 경제부총리, 이기수 전 고려대 총장, 이성용 전 공군참모총장 등 다수의 회원 및 각계 전문가들이 참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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