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우호협회 창립 31주년을 맞으며
김정연 이화여대 정치외교학과 4학년
한미우호협회는 올해 창립 31주년을 맞이하여 2022년 June Festival인 ‘한미우호의 밤’을 개최하였다. 이번에 개최된 한미우호의 밤은 한미우호상 수여식 및 모범용사 위로연을 위하여 개최된 것으로 앞으로의 한미 간 동맹을 강화하는데 의의가 있다. 저번 송년의 밤 때의 한미우호의 밤은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하여 많은 이들을 초대할 수 없었지만 이번에 개최한 한미우호의 밤은 한미 간의 관계에 도움을 주고 있는 많은 사람들을 초대하였다. 따라서 이번 June Festival을 준비하면서 어느 행사 때보다 많은 시간과 노력이 기울여졌기에 이후 한미 간의 긍정적인 관계를 유지하는데 긍정적인 보탬이 될 것이다.
다른 행사 때보다 규모가 큰 이번 한미우호의 밤은 많은 시간을 들인 준비가 필요했다. 학교 일정과 겹쳐 행사가 시작되기 전 날들은 행사 준비 도움에 참여하지 못 하였지만 행사 당일 날은 행사 준비 도움에 참여하게 되었다. 많은 참석 인원만큼 행사가 진행되는 그랜드룸에는 많은 테이블들이 놓아져 있었고 그 테이블 위에 이름표를 놓는 일을 도왔다. 이후, 행사 참여자들의 이름들이 모두 적혀있는 엑셀표를 토대로 리셉션 테이블 위에 테이블 넘버에 맞는 이름들을 차례대로 놓는 작업을 하였다. 가장 기억에 남는 행사 준비는 행사 입장 전 참석자들의 이름을 찾아 테이블 넘버를 알려주는 작업이었다. 많은 참석 인원들이 한 번에 몰리자 그들의 이름을 찾아주는 작업은 예상보다 혼란스러웠으며 테이블 넘버를 찾아주는 것 역시 비슷하게 느꼈다. 하지만 이러한 준비 과정들을 같이 도우면서 한미우호의 밤 행사의 진행 과정을 자세히 알아갈 수 있는 기회가 되었고 위 행사를 개최한 한미우호협회가 한미 관계에 많은 노고를 들이는 것을 배울 수 있었다.
이번 June Festival인 한미우호의 밤은 17:30부터 개최되어 20:20까지 주최되는 행사였다. 행사 진행 순서는 참석자들의 참석여부 확인과 테이블 넘버를 확인하는 과정인 리셉션으로 시작되었다. 이후 18:00부터는 약 한 시간 동안 기념식, 애국가, 미국국가, 환영사, 한미우호상 수여, 그리고 축사가 이어졌다. 축사가 끝난 뒤에는 만찬이 이어졌고 마지막으로 공연이 약 40분 간 진행된 후 한미우호의 밤은 끝이 났다. 행사의 주제인 모범용사 위로연인만큼 마지막에 행해진 공연 역시 한국과 미국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한국의 전통무용과 노래, 그리고 미국의 축배의 노래 등으로 구성되어 있었다. 이번 행사에서 가장 중요하다고 볼 수 있는 한미우호상 수여식의 대상자는 총 6명으로 모두 한미 관계를 증진시키는데 큰 역할을 해준 이들이다.
첫 번째 수상자는 앤드류 M. 프랜시스 소령으로 진해 해군 기지에서 한미 관계 발전에 기여하였다. 프랜시스 소령은 한국 지역 유적 및 명소 방문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지역민들의 uss Sampson호 방문을 기획하는 등의 한미 간의 관계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펼친 이들 중 한 명이다. 다음 수상자는 케빈 팜 대위로 굿네이버 프로그램과 평택시를 협력하여 험프리즈 기지 내 장병 및 가족행사, 주민 행사, 한미 굿네이버스 골프대회 등 다양한 한미 행사를 기획하여 한미 관계 발전에 큰 기여를 하였다. 세 번째 한미우호상 수상자는 제이 박 예비역 원사이다. 제이 박 원사는 육군 커뮤니티 서비스인 ACS의 봉사활동에 참여해 오면서 ACS의 프로그램, 제도 등에 대하여 방문자에게 설명하며 한국의 문화의 이해를 돕는데 큰 기여를 하였다. 네 번째 수상자는 카즈히토 이케마츠 하사로 대한민국 국민과 주한미군의 친선을 도모하는데 많은 기여를 하였다. 그는 부대 및 지역 무술 도장에서 무술 훈련 교류를 하였으며 광주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영어 강의를 진행하는 등의 미군과 한국 지역 주민들 간의 관계 형성에 긍정적인 역할을 하였다. 위 4명의 수상자들 외에도, 다양한 지역사회 행사에 참여한 루이즈 알레한드르 병장과 송탄 지역과 주한 미군 유대 강화에 힘써온 마리셀라 모레노 이병도 2022 한미우호상 수상자에 들었다.
앞서 언급한 6명의 한미우호상 수상자들 외에도 한미 관계 발전을 위하여 기여를 하는 많은 이들이 존재하고 있다. 위와 같은 개인들 뿐만 아니라, 한미우호협회 역시 한미 관계를 우호적으로 더욱 발전시키고자 하며 양 국가 간의 가치를 실현시키는데 많은 기여를 할 것이다. 여기에는 우리와 같은 젊은 세대들도 한국과 미국 간의 긍정적인 관계 형성에 관심을 기울여야 하며 한미우호협회 대학생 서포터즈 역시 카드뉴스 제작과 협회의 다양한 행사를 도우며 목표를 향해 나아갈 것이다. 앞으로도 한국과 미국 간의 이슈들을 카드뉴스로 제작하여 한미우호협회 공식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에 게시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길 부탁드리며 글을 마친다.
한미우호협회 창립 31주년을 맞으며
김정연 이화여대 정치외교학과 4학년
한미우호협회는 올해 창립 31주년을 맞이하여 2022년 June Festival인 ‘한미우호의 밤’을 개최하였다. 이번에 개최된 한미우호의 밤은 한미우호상 수여식 및 모범용사 위로연을 위하여 개최된 것으로 앞으로의 한미 간 동맹을 강화하는데 의의가 있다. 저번 송년의 밤 때의 한미우호의 밤은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하여 많은 이들을 초대할 수 없었지만 이번에 개최한 한미우호의 밤은 한미 간의 관계에 도움을 주고 있는 많은 사람들을 초대하였다. 따라서 이번 June Festival을 준비하면서 어느 행사 때보다 많은 시간과 노력이 기울여졌기에 이후 한미 간의 긍정적인 관계를 유지하는데 긍정적인 보탬이 될 것이다.
다른 행사 때보다 규모가 큰 이번 한미우호의 밤은 많은 시간을 들인 준비가 필요했다. 학교 일정과 겹쳐 행사가 시작되기 전 날들은 행사 준비 도움에 참여하지 못 하였지만 행사 당일 날은 행사 준비 도움에 참여하게 되었다. 많은 참석 인원만큼 행사가 진행되는 그랜드룸에는 많은 테이블들이 놓아져 있었고 그 테이블 위에 이름표를 놓는 일을 도왔다. 이후, 행사 참여자들의 이름들이 모두 적혀있는 엑셀표를 토대로 리셉션 테이블 위에 테이블 넘버에 맞는 이름들을 차례대로 놓는 작업을 하였다. 가장 기억에 남는 행사 준비는 행사 입장 전 참석자들의 이름을 찾아 테이블 넘버를 알려주는 작업이었다. 많은 참석 인원들이 한 번에 몰리자 그들의 이름을 찾아주는 작업은 예상보다 혼란스러웠으며 테이블 넘버를 찾아주는 것 역시 비슷하게 느꼈다. 하지만 이러한 준비 과정들을 같이 도우면서 한미우호의 밤 행사의 진행 과정을 자세히 알아갈 수 있는 기회가 되었고 위 행사를 개최한 한미우호협회가 한미 관계에 많은 노고를 들이는 것을 배울 수 있었다.
이번 June Festival인 한미우호의 밤은 17:30부터 개최되어 20:20까지 주최되는 행사였다. 행사 진행 순서는 참석자들의 참석여부 확인과 테이블 넘버를 확인하는 과정인 리셉션으로 시작되었다. 이후 18:00부터는 약 한 시간 동안 기념식, 애국가, 미국국가, 환영사, 한미우호상 수여, 그리고 축사가 이어졌다. 축사가 끝난 뒤에는 만찬이 이어졌고 마지막으로 공연이 약 40분 간 진행된 후 한미우호의 밤은 끝이 났다. 행사의 주제인 모범용사 위로연인만큼 마지막에 행해진 공연 역시 한국과 미국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한국의 전통무용과 노래, 그리고 미국의 축배의 노래 등으로 구성되어 있었다. 이번 행사에서 가장 중요하다고 볼 수 있는 한미우호상 수여식의 대상자는 총 6명으로 모두 한미 관계를 증진시키는데 큰 역할을 해준 이들이다.
첫 번째 수상자는 앤드류 M. 프랜시스 소령으로 진해 해군 기지에서 한미 관계 발전에 기여하였다. 프랜시스 소령은 한국 지역 유적 및 명소 방문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지역민들의 uss Sampson호 방문을 기획하는 등의 한미 간의 관계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펼친 이들 중 한 명이다. 다음 수상자는 케빈 팜 대위로 굿네이버 프로그램과 평택시를 협력하여 험프리즈 기지 내 장병 및 가족행사, 주민 행사, 한미 굿네이버스 골프대회 등 다양한 한미 행사를 기획하여 한미 관계 발전에 큰 기여를 하였다. 세 번째 한미우호상 수상자는 제이 박 예비역 원사이다. 제이 박 원사는 육군 커뮤니티 서비스인 ACS의 봉사활동에 참여해 오면서 ACS의 프로그램, 제도 등에 대하여 방문자에게 설명하며 한국의 문화의 이해를 돕는데 큰 기여를 하였다. 네 번째 수상자는 카즈히토 이케마츠 하사로 대한민국 국민과 주한미군의 친선을 도모하는데 많은 기여를 하였다. 그는 부대 및 지역 무술 도장에서 무술 훈련 교류를 하였으며 광주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영어 강의를 진행하는 등의 미군과 한국 지역 주민들 간의 관계 형성에 긍정적인 역할을 하였다. 위 4명의 수상자들 외에도, 다양한 지역사회 행사에 참여한 루이즈 알레한드르 병장과 송탄 지역과 주한 미군 유대 강화에 힘써온 마리셀라 모레노 이병도 2022 한미우호상 수상자에 들었다.
앞서 언급한 6명의 한미우호상 수상자들 외에도 한미 관계 발전을 위하여 기여를 하는 많은 이들이 존재하고 있다. 위와 같은 개인들 뿐만 아니라, 한미우호협회 역시 한미 관계를 우호적으로 더욱 발전시키고자 하며 양 국가 간의 가치를 실현시키는데 많은 기여를 할 것이다. 여기에는 우리와 같은 젊은 세대들도 한국과 미국 간의 긍정적인 관계 형성에 관심을 기울여야 하며 한미우호협회 대학생 서포터즈 역시 카드뉴스 제작과 협회의 다양한 행사를 도우며 목표를 향해 나아갈 것이다. 앞으로도 한국과 미국 간의 이슈들을 카드뉴스로 제작하여 한미우호협회 공식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에 게시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길 부탁드리며 글을 마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