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은 어디 있을까
加溫 이 서 인
소원은
내일을 꿈꾸는 것
젊은 날 보름달 같던 꿈
세상 풍파에 이지러저
초승달 되었다
살포시 얼굴 내민
붉은 해 바라보며
새해 소원 빌어 본다
그저 무탈하게 해주소서
아직 미련이 남아
떠나지 못하는 겨울
발밑 버석대는 낙엽 잔해
문득 올려다본 매화 가지
소복이 쌓인 눈꽃 속
봄이 숨 쉬고 있다
겨울이 가지 않을 뿐
봄은 매일 매시
매화 향기 가득한
새날을 꿈 꾼다
봄은 어디 있을까
加溫 이 서 인
소원은
내일을 꿈꾸는 것
젊은 날 보름달 같던 꿈
세상 풍파에 이지러저
초승달 되었다
살포시 얼굴 내민
붉은 해 바라보며
새해 소원 빌어 본다
그저 무탈하게 해주소서
아직 미련이 남아
떠나지 못하는 겨울
발밑 버석대는 낙엽 잔해
봄은 어디 있을까
문득 올려다본 매화 가지
소복이 쌓인 눈꽃 속
봄이 숨 쉬고 있다
겨울이 가지 않을 뿐
봄은 매일 매시
매화 향기 가득한
새날을 꿈 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