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회/회원소식



주한 일본대사관 국방무관단 사무국 방문


주한 일본대사관 국방무관단 사무국 방문


 


협회는 한·미·일 공조체제를 통한 동북아 평화와 안정을 위한 여건 조성 차원에서 최근 June Festival, 송년 한미우호의 밤 등 주요 행사에 일본대사관 국방무관을 초청하여 왔다.

 

이에 3월 중순에 임무를 종료하는 다케다 일본 국방무관(육군무관 겸직)이 해군무관(차기 국방무관), 공군무관과 함께 사무국을 방문하여 그동안 협회의 배려에 감사를 표하고, 향후 한·미·일 공조체제 강화와 한일관계 개선을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황진하 협회장은 한미우호협회의 역할에 대해 소개하고, 불확실한 동북아 및 세계정세와 북한 핵/미사일 도발, 북·중·러 전략적 연대에 대응하기 위해 한·미·일 공조체제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아울러 자유민주주의 가치를 공유하는 한일 양국이 국교정상화 60주년을 맞이한 올해, 미래지향적 교류협력을 국가 간, 지자체 간, NGO 간 등 중첩적으로 추진될 필요성을 설명하고, 앞으로 한미우호협회의 사업과 역할에 가능한 여건을 고려하여 동참 할 것을 당부하였다.

 

이 자리에는 김형수·이영덕 이사, 이병세 감사가 참석하여 과거를 되돌아 보고 현실을 직시하면서, 미래지향적 교류협력에 대한 의견을 피력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