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모닝포럼 개최

협회는 4.12(토) 서울클럽에서 국제안보교류협회(회장: 한용섭 본 협회 모닝포럼 위원장)와 공동으로 모닝포럼을 개최하였다.
이번 포럼은 급변하는 경제적, 안보적 정세 변화 속에서 우리의 국력건설과 국익증진을 위해 두 분의 전문가를 초청하여 방위산업 분야, 특히 한미 조선 협력방안에 대해 진지하게 발표 및 논의하였다
먼저 채우석 한국방위산업학회 이사장이 “한국 방산의 성장 요인과 전망”라는 주제로 발표하였다. 한국방위산업학회장을 14년간 역임한 채 이사장은 한국의 방위산업 발전단계와 정권별 방산인식 변화, K-방산 SWOT 분석 후 K-방산의 성공 전략으로 ①미국의 전략에 적극 연계, ②국가차원 협상전략 구사, ③미국과 협업기회 최대활용, ④국방예산의 증액으로 K-방산에 투자를 주장하였다. 또한 K-방산의 지속성장 추구를 위해 ①미국과 R&D, 제조, MRO 협력, ②방산협력기반 방산동맹 구축, ③기타 국가와는 자원교역 복합무역 추진을 제안하였다.
이어서 정호섭 전 해군참모총장은 “한미 조선협력: 어느 방향으로?”라는 주제로 발표하였다. 정 전 총장은 미 조선산업의 상태를 상업조선과 해군조선으로 구분, 해군조선 실패사유를 고찰하고, 미국의 처방을 해양강국 지위 회복 위한 조선산업 기반 재건 목표와 전략적 상업 함대 프로그램 차원에서 분석하였다. 정 전 총장은 미국이 우리에게 요청한 조선산업 협력은 한국 정부ㆍ민간기업이 자본ㆍ기술을 적극 투자해달라는 의미로 이해되지만 도전요소가 만만치 않고 내재된 위험(RISK)이 적지 않아 매우 신중하게 접근해야 할 것을 제안하였다.
이후 질의 및 응답에서는 다양한 시각을 견지한 참석자들이 K-방산의 발전과 한미 간 조선 협력, 해양전략 증강 방안 등 폭넓은 분야에 대해 채우석, 정호섭 두 전문가에게 고견을 구하고 이에 따른 대응 방안을 제시하는 등 실질적인 국익을 위해 허심탄회하게 논의한 의미있는 기회였다.
4월 모닝포럼 개최
협회는 4.12(토) 서울클럽에서 국제안보교류협회(회장: 한용섭 본 협회 모닝포럼 위원장)와 공동으로 모닝포럼을 개최하였다.
이번 포럼은 급변하는 경제적, 안보적 정세 변화 속에서 우리의 국력건설과 국익증진을 위해 두 분의 전문가를 초청하여 방위산업 분야, 특히 한미 조선 협력방안에 대해 진지하게 발표 및 논의하였다
먼저 채우석 한국방위산업학회 이사장이 “한국 방산의 성장 요인과 전망”라는 주제로 발표하였다. 한국방위산업학회장을 14년간 역임한 채 이사장은 한국의 방위산업 발전단계와 정권별 방산인식 변화, K-방산 SWOT 분석 후 K-방산의 성공 전략으로 ①미국의 전략에 적극 연계, ②국가차원 협상전략 구사, ③미국과 협업기회 최대활용, ④국방예산의 증액으로 K-방산에 투자를 주장하였다. 또한 K-방산의 지속성장 추구를 위해 ①미국과 R&D, 제조, MRO 협력, ②방산협력기반 방산동맹 구축, ③기타 국가와는 자원교역 복합무역 추진을 제안하였다.
이어서 정호섭 전 해군참모총장은 “한미 조선협력: 어느 방향으로?”라는 주제로 발표하였다. 정 전 총장은 미 조선산업의 상태를 상업조선과 해군조선으로 구분, 해군조선 실패사유를 고찰하고, 미국의 처방을 해양강국 지위 회복 위한 조선산업 기반 재건 목표와 전략적 상업 함대 프로그램 차원에서 분석하였다. 정 전 총장은 미국이 우리에게 요청한 조선산업 협력은 한국 정부ㆍ민간기업이 자본ㆍ기술을 적극 투자해달라는 의미로 이해되지만 도전요소가 만만치 않고 내재된 위험(RISK)이 적지 않아 매우 신중하게 접근해야 할 것을 제안하였다.
이후 질의 및 응답에서는 다양한 시각을 견지한 참석자들이 K-방산의 발전과 한미 간 조선 협력, 해양전략 증강 방안 등 폭넓은 분야에 대해 채우석, 정호섭 두 전문가에게 고견을 구하고 이에 따른 대응 방안을 제시하는 등 실질적인 국익을 위해 허심탄회하게 논의한 의미있는 기회였다.